독서후기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해암 송구호 2014. 5. 30. 10:47

 

34. 셉티 미우스 세베루스 황제(193년 ~ 211년)

 

연설

 - 마르쿠스 아울레리우스의 후계자 자칭

 - 콤모두스의 기록 말살형 철회 요구 / 원로원 철회

 

반대파 숙청 선언

 - 알비누스 옹호자 26명(북 아프리카 출신 다수) / 자기에 대한 절대 복종 요구

 

인프라에 심혈 기울여

- 세베리아나 가도 건설(안치오 네투스 ↔ 테라치나) / 남쪽 로마식 고속도로 완성

- 포로 로마노 - 개선문 건립(도심속에 세운 마지막 건축물)

- 카라칼라 대목욕장(시작 ; 세베루스)

 

군인 황제

- 군사력 강화 : 군단병 처우개선 통한 사기진작

                       봉급 인상분 월급에 반영(퇴직금 가산 대신)

                       금반지 낄 권리(백인대장의 장교 & 기병대에서 확대적용)

                       능력위주 승진(승진폭 확대)

                       정식 결혼 허락

      ☞ 병사들의 처지가 장교보다 더 나았다.

- 파급효과 : 군사 정권화(군인 장기복무화) / 1년 복무후 군 → 민으로 전환 깨짐

                   ☞ 비 로마적인 전제군주로 낙인

 

기독교에 대한 입장

- 콤모두스 시대처럼 기독교 믿는 것 자유 그러나 포교는 금지(로마에 반대치 않는 신앙은 자유)

 

동방원정

 - 처들어 올지 모르니 미리 공격한다. / 자기 전과주의

 - 파르티아 : 페르시아 세력 확산으로 이미 기세 잃어, 결국 가상적국에서 적국(페르시아)의 출현 도운꼴.

 

교역시장

동방도시 : 오리엔트와 교역경제에 기반을 두고있다.

                <안티오키아, 알레포, 다마 스쿠스, 팔미라 >

메소포타미아 속주화 : 유프라 테스강, 티그리스 강 / 개선식(202년 봄(56세)

 

금의 환향(렙티스 마그나) / 지중해 면한 항구도시

202년 ~ 208년 : 이탈리아에 머물러

 

 

죽음(211년2월4일)

- 에브라쿰에서 사망 65세 생일 2달전 재위 18년

- 212년 2월12일 : 황궁 살인사건 / 카라칼라가 동생 케타를 어머니 앞에서 찌른 것

 

 

☞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지만 로마 제국도 머리부터 먼저 썩어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