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해암 송구호 2014. 5. 29. 11:11

 

32. 콤모두스 황제(서기180년 ~192년)

 

영화와 역사

역사가 디오 카시우스 : 콤모두스 치세 "제국의 재앙"

로마 쇠망의 시작

철인 마르쿠스 아울레리우스의 선택 : 본인 의지와 무관

전쟁 종결요구 : 콤모두스

콤모두스 인물 평 1) 확고한 신념 없다.

                         2) 자기 중심적

                         3) 비 민주적 비난

                         4) 학문보다 스포츠에 몰두

전쟁 20년으로 피로해진 국민

누나 루킬라 콤모두스 살해 계획

14명의 형제 중  1남 5녀 생존

루킬라(서기 150년 출생) / 콤모두스보다 11세 위

루키우스 베르스와 14세 결혼(남편 34세 - 39세 뇌졸증으로 사망)

폼페이아 누스와 재혼(군인)

- 시리아 속주 출신에 신분 낮아 불화(멸시)

- 어머니 파우스티나 소아시아 순행 중 사망

부) 마르쿠스 사후 자신의 지위 위태로움 느껴 / 콤모두스 부인 ㅇ원로원 출신의딸 크리스피나가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황후가 되어 그 꼴은 못보겠다 싶어 황제(콤모두스) 살해계획

 

암살계획 실패

- 퀸티아 누스(폼페이아 누스 조카) 사형

- 콰드라 투스(후임 황제 지목자) 참형

- 루킬라 / 카프리섬 귀양 살해

☞ 가장 의지하고 믿었던 누이에게 죽을 뻔한 후 폭군으로 변하게 된다.

- 근위대장 파테르노 의심 해임 및 사고로 위장 살해

- 원로원 의원 : 6명 희생 집정관 경험자인 유력자

퀸틸리우스 형제 : 콤모두스 매형(살해)

                          시리아(동생) / 도망

국경지역의 도적떼 출몰 : 약탈 → 정착민 이주 → 공동화 → 불모지대(사막화 현상)

두번째 황제 암살 계획(서기187년)

주모자 : 마메르 티누스(5째 코르니 피키아 남편)

            부루스(막내 사비나) / 콤모두스의 매형, 매제

☞ 노예출신 클레 안드로스(돈을 긁어 모으는데 혈안)가 콤모두스의 피해망상을 부추겼다는 설도 있음.

아내 크리스피나 : 간통죄로 카프리섬 유배, 살해

 

국정운영의 위임

제 1기 페렌니스(5년)

- 184년 야만족의 브리타니아 침범

  브리티니아(잉글랜드)는 칼레 도니아(스코틀랜드) 짐입에 대처 해야하는 숙명

  칼레 도니아 인구 ; 스칸디나비아에서 수혈

  브리티니아 방위선 ; 하드리아 누스 성벽(병력 3개군단 상주)

- 185년 1월1일 브리티니아 전선(칼리온) 충성맹세 거부 자기 군단장 황제 추대(프리 스쿠스)

   ☞ 군단장 거부 표명

- 페렌니스 : 원로원 뜻 묻지않고 페르티 낙스를 브리티니아로 파견(설득 성공)

  ☞ 기념금화 발행 ; 군대의 충성, 군대의 단합

       황제가 전선에 고생하는 병사에 소홀 불만 팽배

        원로원의 페렌니스에 대한 반발 표면화

- 황제 침실 시종 클레 안드로스가 피렌니스에 대한 모함 → 자객을 보내 가족 살해

제 2기 클레 안드로스 천하(4년)

- 사회복지제도(밀 무상배급)

☞ 로마 시민권자 중 17세 이상 남자에 월 30kg 지급 / 밀 공급에 문제(무상 배급용 밀 시중에서 유통)

    →시민 분노(콤모두스의 저택에 군중 몰려 항의) → 클레 안드로스(성난 민중에 던져 줌)제물

   콤모두스 : 검투사 황제(별명) / 검투에 빠져 듬

 

제 3기 마르키아(애첩), 에클렉 투스(마르키아 남편), 아이밀리우스 레토(근위대장) / 3년

 

암살(暗殺)

192년 12월31일

 - 주범 : 애첩 마르키아와 그의 남편 에클렉 투스

 - 자객 : 콤모두스 레스링 코치 나르키 소스(목욕 중 목 졸라 살해)

원로원의 처리 : 콤모두스 기록 말살형.

 

가족의 배신 이후 황제의 권한마져 측근에 넘겨주고 검투에 빠졌던 황제는 권력욕에 눈먼

    자들로부터 결국 살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