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해암 송구호 2014. 4. 24. 11:40

 

25. 티투스(서기79년 6월24일 ~81년9월13일)

 

- 인슐라(insula) - 공동 주택에서 출생

- 클라우 디우스 황제 측근인 해방노예 나르키소스 총애로 황제의 아들 "브리타니쿠스"와 함께 교육

- 키가 작고 서민적 자태, 성품이 온화하고 순수해서 사랑받는 인물

 

- 79년6월 24일 / 부(베스파시아 누스)사망

         8월24일 / 베수비오 화산 폭발 - 폼페이, 헤르클라네움(에르콜라노), 나폴리만, 동부해안 일대

                        도시 매몰.

                        - 사망자 : 5천

- 서기80년(봄) / 로마 대화재

- 서기81년(여름) / 전염병(전국) , 사망자 다수

- 서기81년9월13일 / 대 재난 처리로 몰두하다 사망(40세)

 

역사가의 눈에 비춰진 베수비오 화산 폭발 / 플리니우스

79년8월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 : 오후 1시경 폭발, 돌맹이 지붕위로 낙하 화재

                                                 화산재(두께4m), 안개구름에 질식 사

- 외삼촌 플리니우스 - 세쿤두스의 죽음에 관한 기록

타키투스에 보낸 편지에서

 - 외삼촌은 해군기지 미세노에 게셨고 8월24일 오후 1시 맨먼저 이변을 알아 챈 어머니

   미세노 곳에서 40m 거리 베수비오 화산 폭발, 거대한 연기(소나무 모양)

- 외삼촌 / 소형 쾌속선 준비 명, 함대출항 - 위험 구출작업, 해안가 도달 용암 흘러내려

                폼포니아 누스 별장 도착, 목욕 맛사지 후 취침, 침실 면해있는 안뜰 요동

                지표면의 융기, 지진(서있기 어려울 정도)

                야간 초롱불 들고 베게로 머리를 가리며 선착장행, 바다는 더욱 거칠어지고 바람은

                역풍, 별장에 돌아와 바닥에 시트깔고 누운채 냉수마셔, 코를 찌를듯한 유황냄새에

                사람들 밖으로 나왔다. 외삼촌은 유독가스에 질식 사망했다. 약간 뚱뚱한 삼촌은

                3일 후 가족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당시 상황 / 피난 수레가 흔들림

                    어패류 죽음

                    아비규환(자신의 운명 한탄, 겁에질려 빨리 죽개해달라고 비는사람)

                    절망(하늘은 마치 일식을 보듯 검음)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