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해암 송구호 2014. 4. 15. 14:29

 

21. 네로황제

 

네로(서기54년 10월13일 ~ 68년 6월9일)

- 16세 소년황제의 출현

- 사소한 문제라도 찾아내 불만 거리로 삼는게 인간

- 정치는 고도의 속임수

 일반 시민의 환영 : 분위기 쇄신

 원로원 :  클라우 디우스의 노예 비서관 정치 폐지 기대.

세네카(사부) - 관용에 대하여 책 출판.

 

군주론

- 세네카 : 획득한 권력을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

- 마키아 벨리 : 어떻게 하면 권력을 얻고 그 권력을 유지할 수 있나를  냉철하게 분석한 글(1,400년후)

 

공약

1. 원로원의 권리 존중

2. 사법권의 독립

3.비서관 정치 폐지(사저와 공관 분리)

 

강국 파르티아

- 유프라 테스강(국경)

- 상호 불가침 조약

  (Orient 개념 - 동맹 존재 않음)

- 포위망 - 파르티아 접경국 아르 메니아는 파르티아와 동일한 폐르시아 문명권

 

코르볼로 기용

- 남 프랑스 속주출신 - 엄격한 성격

- 동방파견 - 카파도키, 갈라티아 속주 총독 아래

- 군사지식 없는 세네카의 훈령 / 2개군단씩 양분 파르티아를 아르메니아에서 몰아 내라는 명

 

어머니에 대한 반항

 

- 아그리 피나 - 섭정, 화폐의 사진에 얼굴 새겨넣어

- 노예에 대한 사랑(아크테) - 거역

- 노예 비서관 제 폐지에 따른 아그리 피나 추천한 경제 비서관 "팔라스" 해임

- 선왕의 적자 브리타니 쿠스 옹립 ← 아그리 피나 협박

- 아그리 피나 - 정치적 자금모아 게르마니아 군단(4개군단)과 밀통

 

경제정책

황제속주(피스쿠스) 세금

원로원 속주(에라리움)세금 의 국고 일원화 정책(황제 권한 더욱세저)

국고 잉원화

간접세 폐지(원로원 반대)

화폐개혁

 

파르티아의 왕가

- 볼로 가세스 --- 첩자

- 티리 다테스 --- 본처子  형에게 왕위 양보, 형이 아르메니아 왕으로 동생 티리 다테스 앉히려 침공

- 코르볼로 / 공격(아르메니아 정복)

 

아르메니아 - 파르티아 문제

1) 티리 다세스의 왕위 지켜준다.

2) 아르메니아를로마 속주로 삼는다.

3) 파르티아 왕제(티리 다테스)신하로서 로마황제 복종서약 왕위계승인정

어머니 살해

- 극단적 해결

- 포피이아 사바나 좋아해

  → 오토의 새로운 여인(오토를 루시 타니아 총독으로 파견)

- 사바나는 애인으로 지내는 것 거절

  → 어머니의 반대로 부인 옥타비아와 이혼 못하고 결국 어머니를 죽이기로 마음먹고 "아니케토스

      <체육교사>"에 맞김.

- 배의 침몰 위장 → 아그리 피나(수영의 명수) / 벤토테네 섬 유배 당시 수영배워

- 어머니의 복수 두려워 "아니케토스" 살해 후 화장 → 가족 중시하는 로마에서 대죄에 해당, 밤마다

  망령에 사로잡혀, 주위 권유로 초심으로 돌아가 그 일을 해보도록 충고, 그리스 문화에 도취

 

로마 올림픽

- 그리스 문화에 젖어 그리스 올림피아 제전의 로마판.

- 로마가 아닌 그리스 문화에 젖어 모순되고 굴절된 정신

- 20대 초반 / 얼굴 목살이 점점 비대.

 

브리티니아 문제

 

- 갈리아 정복 : 짧은 순간의 악행과 충분한 고려에서 나온 선행(로마인 자칭)

- 브리티니아 정복 : 갈리아의 정 반대로 행함

                             군사지식의 무지(클라우 디우스 실책)

                             웨일스 지방 - 로마에 편입

 

세네카 퇴장 / 에스파냐 출신,66세 은퇴 집필

근위대장 부루스 -  후두암 사망

 

네로에 직언하던 사람 사라져

옥타비아(아내) 이혼 - 섬 유배 - 죽임

☞ 클라우 디우스의 딸(옥타비아)과 결혼 자식에게 제위를 물려주는 조건으로 황제에 오른 네로의

    정당성 잃어

어머니와 아내 살해 후 오토의 여자 포피이아를 강취함 / 이 여인은 사치가 심해 국민의 미움을 삼.

 

네로는 혈통의 후원을 못 받는 상태에서 원로원, 시민, 군대의 실력 평가는 엄정

 

가수데뷰

1. 소년시절부터 시를 좋아함

2. 나폴리 야외극장에서 데뷰/ 그리스인이 이주해 세운도시

3. 그리스의 악기 리라 타면서 자작시 낭송 / 황제보다 예술가로 인정받고 싶어함

 

로마 대화재 / 서기64년 7월18일 ~ 19일

 대 경기장 관중석 밑에 가게에서 화재발생, 강풍에 화재확산.

팔라티노 언덕   →  첼리오 언덕  → 수부라(서민층 거주지)

- 황제일가 거주지  - 상부 고급주택

                               하부 서민주택

 

- 로마는 9일간 화재에 노출

-  네로 / 안치오(50km떨어짐)별장에서 더위를 피해 있었음.

- 화재현장에 출동 진두지휘

- 마르스 광장 주변 공공 건물 / 이재민 수용소, 광장 - 천막촌

- 빵 - 로마 외항 오스티아에서 창고에 비축되어 있는 밀을 이재민에 제공

 

재건

14개 행정구역 중 3개의 행정구 전소, 7개 행정구 반소

수재 의연금 요청

도로폭 넓게 규정

건물높이 약 60보(17m)초과 금지

건물 간격2.5보(약70cm)여유공간

모든 건물은 외벽설치

건물 들보(기둥)/ 석재를 사용

☞ 로마 재건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긍정적 이었다.

 

도무스 아우레아

권력자 : 사재 털어서 공공건물 지어 조국에 바치는 전통

로마 사회에서는 명예를 사회에 환원한다고 기증받은 쪽은 기증한 사람의 이름을 그 건물에 붙이는

것으로 답례했다.

네로는 개인 돈이 아니라 국비를 사용했다.

첼리오 언덕 아래쪽 콜로세움 없는 로마 상상 불가

그리스 신전(신비주의) - 바다 보이는 절벽위에 신전지어

로마신전(웅장함) - 건물을 한 곳에 모아 놓음으로 위용과 힘을 증대 시키는데 있다.

네로 / 그리스 문화에 심취해 있어 그리스인들이 " 아르카 디아<목가적 이상향>" 건설

궁전(황금) / 도무스 아우레아

인공호수 / 에스 켈리노 언덕(동물 방사, 자연 공원, - 물은 로마 북동쪽 티볼리에서 끌어 오기로 함)

로마인의 생각 - 록지는 교외(교외)산장이나 해변 별장에서 즐기면 된다는 생각에 도심에는 도심에

                        필요한 것 존재

붕괴된 이상향 / 네로의 죽음

인공호수 예정지 - 콜로세움(베스 파시우스 황제)

네로의 황금상 머리 - 태양신 머리로

정원자리 - 목욕탕(티투스 황제)

본관자리 - 목욕탕9트라야누스)

도무스 트란시 토리아(통행실)자리 - 신전(하드리아 누스)

☞ 도시에는 도시에 필요한 것들 → 휴식처인 목욕탕이 존재해야 한다고 믿음

서기 64년경 도시화재로 도무스 트란시 토리아가 전소되자 시기를 늦추지 않고 공사 강행

▷ 로마 시민의 농 : 네로가 로마 전체를 사유화 하기전 이사가자 !

대 화재 장소 = 도무스 아우레아 건설 예정지와 일치(방화범으로 의심받은 네로)

기독교 박해

유대교인과 기독교인 중 방화범으로 지목받은 기독교

유대교 - 64년(여름) 대 화재 피해를 입지않은 4개 행정구역 가운데 하나인 테베레강 서쪽의 14구역에 삶

네로 - 방화범으로 지목받자 위기의식 느껴

예수교 시작 : 서기 33년 예수가 십자가 형으로 사망후(티베리우스 말년)사도 포교

예수교 포교 - 유대 동포대상

                     칼리굴라(3대), 클라우 디우스(4대황제)시대에는 유대인과 동거

                     네로 시대는 기독교도인들이 12구역에 모여 삶

기독교 : 로마인 시각에서는 유대교의 한 분파로 이해

유대인 : 선민사상 지녀(유대교 고수)이민족에 포교하는데 열성을 보이지 않음

기독교 : 신앞에 만민 평등사상, 신앞에란 전제 자체도 선민사상

차이점 : 유대교 / 자국민, 기독교 / 전 세계대상 포교활동

 

쿠오바 디스 - 셍키에 비치소설의 한 귀절

로마에서 포교활동(베드로가)네로황제의 측근 지식인으로 손 꼽히는 페트로니우스를 찾아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귀의 하도록 설득

페트로니우스가 답하여

당신이 말하는 가르침은 옳은 것이요 하지만 나는 죽지 않으면 안될 때는 스스로 독배를 마실것을 알고있소 그러니 그냥 나를 내버려 두시오.

기독교 입장 - 구원(기독교의 사명)

비 기독교도의 입장 - 쓸데없는 참견 / 오만불손한 것

(사도행전에 바울이 포교 중 신들(그리스 인도 다신교도였다)에게 바쳐진 신상을 보다가 마지막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에게라고 적힌 신상을 발견 군중들에게 이 것이야말로 내가 말하는 유일신이라고 외친다.

그리스인들이 화가나 바울을 내 쫓았다.

로마인의 동화

- 에투루리아인 : 검투사 시합,아치, 인신공양/ 불수용

- 카르타고인 : 어린아이 제물로 바치는 의식 경멸

                     멸망시키는데 결정적 역할

- 갈리아 : 드루이드교 / 인간 제물로 바치는 행위 /경멸

- 기독교 : 빵(살), 포도주(피)  / 예수상징<인간> → 나눠먹어(희생)

- 로마인 : 양, 소 제물<동물> → 나눠먹어(희생)

☞ 로마인의 시각에서 기독교 의식(사람고기 뜯어먹는) 야만스런 행동<혐오>

- 유대교 : 포파이아 황후로 ㅂ부터 보호받음

- 기독교 : 소규모, 방화죄, 인류 전체를 증오한 죄

- 규모 : 200 ~300명 사형

- 바티칸 경기장 : 잔혹한 구경거리 / 야수의 모피 뒤집에 쓰고 들개떼에 물려죽고 일부는 십자가 형, 또

  일부는 땅에 박은 말뚝에 한사람씩 묶은다음 산채로 불을 붙였다.

영향 : 처리방식의 잔혹함이 오히려 동정심 유발 공공의 이익보다 한사람(네로)의 잔혹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 타키투스 -

종교관점에서 네로의 박해는 단일사건으로 끝이났다. 종교목적보다 로마시 화재 범인으로 기독교인을

지목한 것이다. 기독교 박해는 그후 30년뒤 서기 95년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황제 자신에 대한 시민의

적개심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기독교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

 

기독교 박해

서기 202년 - 셉티 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일시적 현상)

서기 250년 경계 - 본격화

253, 258, 257 - 기독교 수난시대

260년 ~ 303년까지 : 평온

서기 303년 - 로마 재건을 결심한 디오클레 티아누스가 로마인이 창설한 인류 공생의 규칙을 어지럽히는 기독교도를 소탕하기로 결정

서기 313년 - 밀라노 칙령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끝남

 

노래하는 황제

- 네로 : 나약한 성격의 소유자(악평, 적개심 못 견딤)

            극단적으로/ 잃어버린 지지 되 찾으려 허둥대고

                              과민 반응으로 공격적 태도 보여

서기 65년 로마 올림픽(네로제전)

             → 자작시 발표 경연대회 참석 선언(출전)

    - 원로원 : 탤런트 황제 등장 추문 막으려 경연대회 열리기전 변론부분, 가창부분 우승자로 선정

    - 네로 : 정정 당당히 겨뤄보겠다고 고집, 성량부족 대중은 네로가 서민과 같은 모습으로 대회

                출전한 것에 환호. 

    반응 / 군중: 호감, 원로원, 기사계급 : 씁쓸함, 속주, 동맹국 : 경기 <존경심을 잃음>

              인간의 속성 파악 못함 / 친근감과 존경심이 양립불가

 

피소 음모

- 가담자 : 20 ~30명

              로마의 장래를 우려하는 마음에서 "공동체의 이익을 지키려는 의무감" - 네로 암살 가담

- 네로파에 의한 음모

 탄로 : 스카이 비누스(재산정리) - 해방노예 신고

 

 피소, 세네카 / 혈관 손목의 동맥 절단

- 근위대장 - 플라우스에게 왜 음모에 가담했는가?

- 증오 / 존경심을 잃어

            1) 가족살인(어머니, 아내)

            2) 운동경기 광적으로 빠져듬

            3) 가수

            4) 방화

      ☞ 황제 답지 못해서 죽이려 했다.

청년 장교들

베네벤토의 음모 - 서기66년 청년 장교들 눈에 황제 부적격자 판단

코르볼로의 사위 - 비니키아 누스(주모자)

☞ 1당 10명 / 즉각 사형

 

그리스 여행

- 평화로운 시기 황제자리 물려받음

- 제국 시찰 않음(로마, 나폴리)

- 천성적으로 겁이 많음

- 그리스 전역 자유도시 선언

 코린트 지협(아시아: 아프리카 연결) / 토목공사(후에 19세기 스에즈 운하 공사)

 

사령관들의 죽음

- 유대반란 - 베스 파시아 누스(전권)

- 라인강 8개 군단 상주(스크리 보니우스 집안 형제 담당)

- 그리스에 집합 - 코르볼로(유프라 테스강) /시리아 속주로 통합

             |              스크리 보니우스 집안 형제(2)

                 ↓

         자살명령[베네벤토 청년장교 음모사건 관련]

- 로마방위 최고 중요지역 담당자 3명 자살명령

 → 로마군의 궐기는 당장은 없었음(군을 네로의 반대세력화 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함)

 

개선식

- 전쟁에 승리가 아닌 가수 우승 프레카드(월계관 수 1,808개)

- 카피톨리노 언덕 / 유피테르 신전에 감사(전통) 않고

- 팔라티노 언덕 / 아폴로 신(예술의 신)에 감사

 

궐기(蹶起)

- 게르마니아 군단 개입 / 갈리아 반란 제압

- 갈바 / 원로원에 의해 국가의 적으로 규정

- 밀 대신 경기장 모래 실어 나르는 화물선에 로마시민 화

 

국가의 적

- 침몰하는 배 안의 쥐새끼처럼 네로 주변 사람 -도망

- 원로원 : 네로 국가의 적으로 선언

- 해방노예 집으로 피신/ 살라리아 가도와 노멘티나 가도 중ㄱ간에 있고 로마에서 6km 떨어짐

 

네로의 죽음

- 서기 68년6월9일(30세)

- 화장 후 도미티우스 씨족 묘소에 안치

☞ 율리우스 - 글라디우스왕조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