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序論
제 1장 역사 연구의 단위
토인비는 1889년 4월14일 런던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사회 사업가였고 할아버지는 의사였다. 1911년(22세) 옥스포드대 밸리올 칼리지를 졸업했고 1975년(86세)10월22일 작고했다.
토인비의 역사연구 10권을 1946년 D.C 서머벨이 축약판을 냈고 그 책을 통해 그의 지식세계를 들여다 보게 됐다. 젊은 나이에 이 책을 읽어보려 했으나 책의 깊이를 감히 혜량하지 못해, 폈다 접기를 수차례 하다 이제서야 어렵사리 한 번 읽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이 몇해 전 로마사를 몇 차례 읽은 후라서 겨우 이 책의 속을 조금 이나마 혜량 한다. 로마제국은 서구 유럽사회에 막대한 문화유산을 물려줬다. 유럽세계는 로마의 문명위에 세워졌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조상은 야만인 이었으니 말이다. 돌궐족, 프랑크족, 고트족, 반달족 등등 야만인이 로마사회를 넘보기 시작하면서 세계의 문화는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발전해왔다.
로마의 전성기 때 "팍스 로마"를 외졌다. 그후 영국이 19세기(1800~1870년)에 "팍스 브리타니카"를 외졌다.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라고 했다. 이무렵 영어가 세계 공통어로 발돋음 한 것 같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가면서 유럽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새로운 태양 아메리카가 세계국가로 발돋음 한 것이다.
역사에 대한 관점은 대부분 과거에서 현실을 보려한다. 그러나 토인비는 현실(현대세계)에서 고전 세계를 보는 사안(史眼)을 가졌다. 이것을 쌍안적이라 한다. 재래의 역사학 틀과 입장을 무시한데서 성립한다. 토인비는 인간을 물질로 보지 않았다. 자연의 일부로, 구별된 정신적 존재자로서 자기 결정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역사는 문명의 발생, 성장, 쇠퇴, 해체과정을 격는다. 사람의 생노병사와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았다. 문명에서 역사 연구의 단위로 사회를 기본 단위로 했다. 그리스, 로마사회(헬라스 사회), 정교 그리스도교 사회(헬라스 자식 사회), 이슬람 사회(이란, 아랍 사회 융합), 힌두사회(인도사회) 및 극동사회(중국 고대사회)
역사는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을 통해 발전 해왔다. 아프라시아의 열대기후가 온대기후로 변화 하면서 1차 도전이 시작되었다. 삶의 터전을 옮기지 않고 방식을 바꾼 무리가 있다. 아프라시아아 초원지대 사는 유목민이다. 또 한무리는 생활 장소를 옮겼다. 남쪽으로 간 사람들은 아프리카의 조상이 되었다. 북쪽으로 간 사람들은 추위에 견디며 살아야하는 도전을 받았다.
모든 문명의 쇠퇴(衰頹)는 내적 프롤레타리아와 외적 프롤레타리아에 기인한다. 쇠퇴의 현상은물질적 환경 및 인간 환경의 지배력 상실 이다. 물질 환경의 지배력은 기술발달, 인간 환경의 지배력은 영토확장에 있다. 그리고 문명의 성장을 위한 창조성의 상실은 미메시스(mimesis 模倣), 無常(변하는 것)에 대한 우상화(偶像化)다. 인간환경의 지배력 상실은 자기 교만(自己驕慢), 군사적 승리의 자아도취(自我陶醉)를 들수있다. 문명이 쇠퇴기에서 해체기로 접어들면 사회분열이 일어난다. 국제간 전쟁(수직분열)이나 계급간 전쟁(수평적 분열)이다. 헬라스 사회에서 최후 국면에 나타난 현상은 외래적인 하층천민, 그리스도 교도(敎徒) 만족(蠻族)이다.여기서 프롤레티아(proletariat)는 일정한 시기에 그 사회 안에서 살게 되기는 하였으나 그 사회 계층에 속하지 않는 집단을 의미한다.
제 2장 문명의 비교 연구
현재 문명의 부자(父子)관계
혼란시기 산물로서 세계국가
세계국가 뒤에 오는 중간 공백기
중간 공백기에 나타나는 세계교회
영웅시대 만족의 이동
1) 헬라스 사회(그리스, 로마) 정치적 통합 : 세계국가
로마제국의 탄생 : 한니발 전쟁 직후 생겨남
2) 중간 공백기 : 그리스도교, 제도, 만족의 민족 이동(헬라스 사회의 내, 외적 프롤레타리아)
교회가 살아남은 이유 : 민중의 충성심 얻음,
교회의 역할 : 새로운 사회를 낳는 모태(번데기)역할
3) 만족의 이동(외적 프롤레타리아)
1. 북유럽 삼림지대 : 게르만족, 슬라브족
2. 유라시아 대 초원지대 : 사르마티아족, 훈족
3. 아라비아 반도 : 사라센족
4. 아틀라스, 사하라 지방 : 베르베르족
> 종교에 비해 서구사회를 낳는데 미미한 영향
* 튜턴인 : 인도 유럽인 가운데 게르만 민족의 하나, 엘베강 북쪽에 살던 민족으로 지금은 독일인 네덜란드인, 스칸디나비아인 등의 북유럽에 사는 사람들을 이른다.
정교 그리스도교 사회
동로마 제국의 국교로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발전한 교파 1054년 로마를 중심으로하는 서방교회와 분리 로마교황을 승인하지 않으며 교의 및 의식을 중시하고 상징적 신비적 경향이 강하다. 동유럽과 러시아에서 성하다.
이란, 아랍 및 시리아 사회
세계국가 : 바그다드, 아바스 앙조(이슬람교 왕국)
세계교회 : 이슬람교
만족이동 : 이슬람교를 멸망시킨 만족 이동은 유라시아 대륙 초원지대의 터키족, 몽고 유목민,북부 아프리카의 베르베르족 유목민, 아라비아 반도의 아랍족 유목민 기간은 서기 975년부터 1275년 간 (3세기 동안)이다. 현 이슬람 사회를 형성한 것은 1275년이다.
종교분파 : 그리스도교 [ 카톨릭, 정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수니파, 시아파]
시리아 사회 : [이란사회, 아랍사회] 시리아 사회는 그리스도 교의 창조적 힘(기원)이 되었고 이슬람 교의 교조 마호메트는 시리아 사회의 종교 유대교에서 영감을 얻었다.
* 미노스 사회 : 크레타 섬의 중심에 에게해를 지배한 해양제국.
* 아카이아 : 고대 아카이아는 서쪽으로는 엘리스, 남쪽으로는 에리만토스 산과 아르카디아, 동쪽으로는 시키온에 접해 있었다. 언덕이 많은 이 해안 지방은 파트라이를 행정 수도로 삼고 있는 지금의 아카이아 주와 거의 일치하지만, 오늘날에는 킬키니 산 서쪽을 동쪽 경계선으로 삼고 있다. BC 4세기초 아카이아의 12개 도시는 아카이아 동맹을 결성했다. 헬레니즘 시대에 이 동맹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 세력이 되었다. 이 동맹은 BC 198년 로마에 투항했지만 BC 146년에 로마는 동맹을 해체하고 로마의 마케도니아 속주에 합병시켰다. BC 27년에 아카이아는 테살리아 남쪽의 그리스 전역을 포괄하는 로마 원로원 속주 아카이아의 중심지가 되었다. 아카이아는 1460년에 투르크에 점령당했다가 1828년에 해방되었다.
미케네 문명 : 1차침입 ; 이오니아족[크레타 문명 수용] / 미노아 종교 수용
2차침입 ; 아카이아족[전쟁으로 약화] / 미노아 종교 수용
3차침입 ; 도리아족[전쟁으로 붕괴] / 인도- 유럽 종교를 갖고 있음 (미케네 문명 종교와 섞여 고대 그리스 종교화 됨)
* 네스토르의 반지 ( ring of Nestor) : 여신의 머리위에 번데기와 나비 형태로 부조. 부활의 상징(신자 도그마 정신과 관계) ← 그레타의 신자신앙
헬라스(그리스)의 신은 가족적 불화와 씨족적 불화가 심했던 것 처럼 그리고 그들의 형태와 속성이 잡다하였던 것 처럼 신들 사이의 분열도 현저 하였다.
미노스 문명의 몰락 후 민족 이동 - 漂浪者
이집트에서 격퇴되어 이집트 북동해안 지대 정착 / 필리스타인
시리아 사회 ← 미노스 사회에서 생겨났다.
수메르 사회
베다종교 : 민족 이동 과정에서 생겨났다.
만족 : 인도사회 북서인도에 나타난 아리아족
히타이트 사회 및 바빌로니아 사회
하티제국 : 히타이트 사회의 中核, 크레타 제국을 분쇄한 그 민족의 이동으로 멸망
이집트 사회
기원전 4천년대 : 나일강 하류 계곡에서 출현, 기원후 5세기 소멸
이 사회 특징 : 어버이 사회도 어버이 사회도 없고 후계사회도 없다.
오시리스 : 저승에서 죽은자를 심판하고 죽음에서 부활(復活)을 줄 수 있는 신(대중종교)
死者를 地下의 幽冥世界에서 지배
태양신(Re신) : 헬리오 폴리스(Helyopolis)사제가 주관, 파라오의 형상 모델화.
보수를 받고 그 신자들을 죽음에서 구출하여 천국에 올리어 부활 시켰다. 돈이 있는자에 국한되는 문제(대중성이 없음) ,피라미드의 건축이 不死를 얻으려는 노력의 기념탑.
두 종교의 차이 : 신자들에게 死後 希望으로 무엇을 안겨주느냐의 차이다. 헬리오 폴리스 신관은 오시리스를 Re 종교에 협동케 함으로써 태양숭배교를 인류의 대중을 위한 것으로 만듬. 이 혼합 종교의 기념탑이 "사자의 서"다.
♧ 그리스도교 : 게르만 민족을 메혹케 한 것
♧ 오시리스교 : 히크소스족을 만족케 했다면 왜곡되고 타락됨.
피라미드 → 파피루스(不死/ 販賣)
안데스 사회, 유카탄 사회, 멕시코 사회 및 마야사회 ▶ 스페인이 정복하기 전 아메리카는 4개의 사회를 낳았다.
페루, 안데스 사회 : 잉카제국
멕시코 사회 : 아즈텍 제국
유카탄 사회 : 400년전 멕시코 사회 흡수
멕시코· 유카탄 사회 :마야사회(어버이)는 AC 7세기경 갑작스런 종말
제3장 사회의 비교 가능성
1.문명과 원시사회
원시사회수(1915년 데이타) 650개로 문명의 수보다 훨씬 많다. 문제는 단명, 지역의 범주가 좁고, 인구가 소수다.
2. 문명 단일설의 오해
서구문명 유일설 : 현재 서구문명이 전세계를 그 경제제도망 내 잡아넣어 경제, 정치를 통합 문명 단일성으로 주장하는 것은 피상적 견해, 자기중심적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문명 傳播說 : 이집트에서 기원(排擊)
3. 문명의 비교가능성의 근거
- 최고의 문명도 6천년 밖에 안되는 최근의 현황
- 문명들을 하나의 같은 종에 속해있는 철학적으로 동시대의 Member로 취급하고자 제의 한다. 역사는 반복하지 않는다는 일면적 진리가 이 제의에 대한 반론이 될 수 없다.
4. 역사, 과학 및 창작
인간 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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