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免疫力을 높이는 生活 習慣
해암 송구호
2016. 8. 26. 14:49
저자 : 면역학자 아보도루(일본인)
성실함을 버리면 병 안걸린다.
역자의 소개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현대 의학에 자연 치료 혁명을 불러오고 있다. 1980년 미국 엘라배마 주립대학에서 인간 NK 세포 항원 CD57에 대한 모노 클로널 항체를 개발했으며 1989년에는 흉선 외분화 T세포의 존재를 발견했다. 특히 1996년에는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내어 스트레스와 질병 발생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2,000년에는 위궤양의 원인이 위산이 아닌 과립구 때문이라는 이론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저서 : 면역혁명, 면역처방 101,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면역 진화론, 면역학 입문
1. 현대인은 너무 일을 많이한다.
- 가장 큰 원인은 과로(過勞) / 만성 수면 부족 상태. 2005년 OECD 기준 연간 근무시간
미) 1,804시간, 일본) 1,775시간, 한) 2,354시간(토요일 및 일요일 포함 공휴일 제외시 9.4시간/일, 토요일 근무 기준시 7.76시간)
2. 빛과 중력을 거스르면 면역력이 약화된다.
밝은 곳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시신경계, 교감신경 활성화로 우리몸이 긴장상태가 되기 때문에 빛을 계속 받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느낀다.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행동은 장시간 일어서 있거나(중력을 오랫동안 거스르는 것) 점멸하는 빛을 계속 보면서 눈을 피로하게 하는 것이다.
☞ 교감신경 : 흥분 상태<낮(활동)>, 부교감 신경 : 안정상태<취침, 식후 휴식>
퇴근 후 컴퓨터, 핸드폰, TV에 눈을 혹사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짓
야근, 과로 피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수면 시간확보.
과로에 따른 증상 : 두통[ 군발두통 : 혈관내 산소의 분압{혈액중 단위 부피당 산소량}떨어지고 반면 탄산가스 분압은 올라가게 된다. 이때 혈관을 넓혀 산소를 몸속에 많이 들여보내려 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 스트레스를 받는 중에는 두통이 없으나 긴장이 풀리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때 {프로스타 굴란딘, 히스타민}이란 화학물질이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회복하는데서 발생.
산소를 지나치게 마시면 노화가 빨라진다. 그 이유는 활성산소의 량도 증가하게 되기 때문이다.(일본의 나가노현은 장수지역으로 유명한데 이유중 하나가 공기의 양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 목욕을 통한 피로 회복 ▷ 피부를 통한 산소의 흡입은 노화에 관계 없다.
과음 과식의 악순환
휴식, 수면 먹고 마신다 ← 스트레스
↓ ↓
부교감 신경 우위 교감신경 긴장
↓
---- --- 흥분계 호르몬 분비 ----
↓ ↓
↓
혈관수축 과립구 과잉
↓ ↓
고혈압 활성산소 증가
↓ ↓
혈류장애 → 질병에 걸림 ← 조직파괴
(비만)
@ 술의 긴장 해소효과 : 한 두시간 효과(교감신경) 탈수 현상으로 소변 잘 안나오거나 맥박이
빨라진다.
40대에는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50대는 삶의 방식을 바꿔라.
면역력의 경우 건강한 사람의 백혈구 수는 약 6,000개(혈액 1마이크로 미터 중)전후다.
백혈구에는 과립구(60%) ← 교감신경 우위
림프구(35%) ← 부교감 신경이 우위
대식세포(5%) ← 과립구와 림프구의 원형
3. 면역력의 증강은 몸을 지키는 방어 체계(體系)
혈액에는 적혈구(96%), 혈소판(3%), 백혈구(1%)가 존재한다.
대식세포 : 체내 이물질이 침입하면 즉시 출동하여 이물질을 먹어서 분해하거나 노화한 이상
세포를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는 이물질이 들어오면 가장먼저 과립구(粒子大)로 화농성 염증을 일으킬지, 림프구(粒子小)의 면역반응을 일으킬지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최종 처리까지 맏고 있다. 대식세포는 TNF(종양괴사 인자)를 방출 해 종양을 제거하는데 피부내에서는 고름을 먹고 피부외는 고름을 터트려 밖으로 방출한다.
발암의 주요 원인
과립구 : 먹어 치우는 힘이 더 커진 것
혈액 순찰 중 이물질 침입시 제거 역할, 세균 같이 크기가 큰 미생물을 먹으며 분해효소와 활성산소로 이물질을 분해처리 이때 화농성 염증을 일으켜 병을 치유한다. 면역 기억이 이후에 남지 않아 자연 면역(自然 免疫)이라 한다.
활성산소 : 무독화 기능
조직을 파괴하는 역할 ; 암, 위궤양, 대장염, 백내장, 당뇨
{과립구, 림프구의 조절} ← 균형유지 ← 자율신경
교감신경 우위 ← 과립구 증가, 부교감 신경 우위 ← 림프구 증가, 과립구 감소
☞ 암을 비롯한 질병의 70 ~ 80%는 과립구의 과다 증식 때문에 발생.
림프구는 세균보다 작은 이물질(바이러스)을 항체등의 접착분자로 응집시켜 처리하고, 면역반응이나 알레르기 염증을 일으켜 병을 치유한다.
과립구에 의한 면역 씨스템
① 이물질(항원) 침입 ← 대식세포는 그 성질 조사 ② 세균으로 판명되면 출동 ③ 이물질을 둘러 싼다 ④ 분해효소로 이물질을 둘러 싼다. ⑤ 잔해는 고름이 되어 활성산소를 방출한다.
림프구의 이물질 처리 { 휴면상태 → 대식세포 명령 → 세포분열 → 전쟁(승) → 항원기억(항체)
→ 휴면}
카타르스성 염증 { 점액 분비가 많아지고 점막의 꺼풀이 벗겨져 떨어지는 염증 - 콧물도 일종의 림프구, 발열 , 발진을 동반, 알레르기성 비염, 벌레물린 경우의 홍반}
전쟁 후 휴면상태 : 항원 기억 → 동일항원에 신속 대응.
과립구(10 ~15마이크로 미터) { 호산구, 호중구(80%), 호염기구}
림프구(6~10마이크로 미터) { T세포 (60%), B세포(40%)/ 골수에서 생성, NK세포(자연 살해
세포)/ 암을 죽이는 세포로 알려짐}
T세포 : 보조 T세포 - 림프구의 사령탑
살해(killer) T세포 - 이물질 직접 공격
억제 T세포 - 다른 림프구(면역세포)가 지나치게 공격하지 않도록 하거나 면역반응을
종료시키는 역할
면역 씨스템의 FLOW
항원 침입 → (대식세포의 지시로 보조 T세포가 활동)
① 체액성 면역 : B세포(증식 분화 항체 생산세포 - 면역 글로블린 방출) → 항원 항체 반응
② 세포성 면역 : 살해 T세포(NK세포) → 증식 → (직접공격) -→ (감염세포)
☞ 30세 이후는 오래된 면역 씨스템이 건강의 열쇠.
대식세포 : 원시적인 면역 씨스템, 바다에서 살때는 먼지, 바이러스 같은 미세한 이물질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고 ㅎ활동 범위도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물질 침입이 거의 없었다. 젊었을 때는 외래 항원을 처리하는 면역 씨스템이 활성화 되다가 나이가 들면 이상 자기 세포를 제거하는 오래된 면역 씨스템이 활성화 된다.
대식 세포는 최고의 면역력
癌 ----------- 활성 산소
↖ ↙
손상 공격
↖ ↙
유전자
☞ 1일 3,000개 ~ 5,000개의 암세포가 생성되고 nk세포나 흉선 외분화 T세포 등의 림프
구에서 제거, 면역기 능이 떨어지는 것은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생체의 항상성이 제
대로 유지되지 않기 때문이다.(※ 평상시 올바른 습관이 중요)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심리적 고통, 약물 과다 복용)
교감 신경의 긴장<과립구 과다 생성> --- 활성 산소에 의한 조직 파괴
(원암 유전자가 암 유전자로
변화, 증식 )
↙
림프구(특히 NK세포나 흉선 외분화 T세포)가
감소해서 암세포의 처리를 다못함
☞ 원암 유전자(pro to - on cogene) :종양 형성 유전자로 변화할 가능성을
지닌 유전자
암은 마음에서 시작된다.(의학적 근거) / 몸과 마음은 자율신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자율신경 : 교감신경<흥분 : 아세틸 콜린, 아드레 날인>
부교감 신경< 휴식, 취침, 소화액 분비, 연동운동,
혈관 확장 운동, 땀 배출>
과립구 림프구
교감 신경 -- (비교) -- 부 교감 신경
<아드레 날린> < 아세틸 콜린>
확장 페(기도) 수축
상승 고혈압(심장) 하강
촉진 심박 억제
이완 위 수축
억제 소화(소화관) 촉진
4. 나이가 들면 쉽게 병에 걸린다.
과로(스트레스) → 교감신경(긴장)
↓ ↑(동맥경화, 고혈압 진행)
과립구의 수 증가
↓몸속에 항상 있는 세균 공격(상재균)
공 격(화농성 염증)
↓
활성산소의 증가 → 조직파괴(조직의 약한부위 공격 / 약한 장기 파괴)
☞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긴다.(나이 들수록 교감신경 발달)
활성산소의 70%가 과립구에서 방출
상재균(常在菌) : 샘세포내 존재, 과립구의 표적, 과립구의 증가는 활성산소의 증가를 초래
세포 재생세포에 이상이 발생, 암이 발생하게 된다.
◆ 스트레스가 암을 일으키는 과학적 근거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 시상하부에서 CRH(부신 피질 자극호르몬 방출) → 뇌하수체 자극 ACTH(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분비) → 부신 피질 자극(코르티솔 호르몬 분비)
☞ 코르티솔 : 포도당을 만들어 내게하는 호르몬으로 과다시 혈압을 상승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 NK세포에 대한 작용 무력화(암에 저항력 약화)
분노 : 교감신경을 자극(아드레 날인 분비) /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소화기관이 안 좋아지고 심장 손상 발생
감정 억제 : 파킨슨 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 숙면이 건강에 좋은 이유
낮 - 교감신경 지배 - 흥분계 -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 물질 대사 촉진
(과립구 증가) 아드레 날린 > 심장박동 촉진, 혈압상승
코르티솔 > 혈당치 상승
글루카곤 > 혈당치 상승
밤 -부교감 신경지배 -진정계 - 성장 호르몬 > 성장촉진, 세포 활성화
(림프구 증가) 인슐린 > 혈당치 억제
남성 호르몬 > 남성스런 근육 발달
여성 호르몬 > 여성 스러움
☞ 현대인에게 가장 위험한 생활습관은 밤 늦게까지 깨어 있는 것이다. 백혈구는 무기력한
상태에서 수가 감소한다. 5천에서 2천으로 뚝 떨어진다. 병은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만성병은 지금 의학 수준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다. 나는 어떤 약이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암에 대한 현대의학
수술 ▶ 방사선 치료 ▶ 항암제
↓
발열, 통증
↓
소염제, 진통제
↓
혈류장애
↓
면역력 저하로 암치료 어려움 (백혈구 재생 불가능)
저자의 생각 : 조기암은 물론 진행암 중에도 아직 별 탈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행 정도에 따라 필요한 시간은 달라지겠지만 면역력을 높이면
암은 반드시 낳는다.
면역력을 높이는 일 : 질먹고, 잘 움직이고, 목욕을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